영화 <소방관>은 2024년 12월 4일에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작품으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참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등이 출연하며, 소방관들의 헌신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기본 정보:
• 제목: 소방관
• 장르: 드라마
• 개봉일: 2024년 12월 4일
• 러닝타임: 106분
• 감독: 곽경택
• 출연: 주원(철웅 역), 곽도원(진섭 역), 유재명(인기 역), 이유영(서희 역), 김민재(용태 역), 오대환(효종 역)
줄거리:
체육 특기생 출신의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 분)은 서울 서부 소방서 구조대에 배치되어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분)와 동료 소방관들과 함께 근무를 시작합니다. 어느 날,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빌라 화재 현장에 투입된 철웅은 실수로 가스 폭발을 일으켜 동료 효종(오대환 분)이 화상을 입고, 용태(김민재 분)가 아이를 구하다 희생되는 사고를 겪습니다.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철웅은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관리직으로 전환을 고민하지만, 결국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발생한 홍제동 방화 화재 사건에서 철웅과 동료들은 다시 한 번 불법 주차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조 작업을 펼칩니다. 그러나 노후한 건물이 붕괴되며 철웅을 제외한 모든 소방대원들이 희생되고, 영화는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하며 마무리됩니다.
후기 및 평점:
영화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헌신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8.38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화 배경:
이 영화는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불법 주차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소방관들이 도보로 현장에 접근해야 했으며, 건물 붕괴로 인해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영화 <소방관>은 이러한 실화를 통해 소방관들의 헌신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더 자세한 후기를 원하신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