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시는 사회초년생분들,
혹은 첫 출근을 앞두고 계신 분들 등등
많은 분들께
회사에서 기죽지 않는,
소소하지만 효과는 굉장한
꿀팁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 아 그냥 아빠 회사에 있을걸...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
그냥 저 문장을 항시 머리속에 품고 있다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왔을 때
동료들 앞에서 작게 읊조리면 됩니다.
“아 그냥 아빠 회사에 있을걸......”
탕비실에서 과자 먹을 때나
점심 식사 후 양치 하기 전, 작게 읊조려 보세요.
동료들의 기를 누를 수 있습니다.
2. 아 그냥 회사 살까...?
아무래도 첫 번째 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저도 회사생활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남의 돈 버는 게 참 쉽지 않다는 걸
매일매일 깨닫는 요즘인데요.
그럴 때 한마디 툭 던져주는 겁니다.
출근길에 지나가는 회사원 아무나 붙잡고
회사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나요?
라고 질문 한 번만 해보세요.
과연 그 질문에
“저는 건의사항 없어요^^ 저희 회사 너무 좋아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회사에 대한 불만,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유독 회사가 짜증나게 느껴지는 순간,
저 한 마디만 툭 던져주면...?
다들 기 눌릴겁니다.
아 그냥 국정원에 있을걸...;
네. 그렇습니다.
번외로는
청와대, 나사, 유엔, 구글 등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장인만큼,
직원들이 다 함께 있는 자리에서 던져주면 좋겠죠?
요즘 연말 분위기로 인해
송년회 혹은 종무식 등을 많이 진행하고 있을텐데요.
그런 자리에서 재채기하듯 가볍고 자연스럽게
던져주기 좋은 멘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 번 써먹어보세요
기 죽지 말자고요 ㅎㅎ
이 글이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